"봄 산불 대비" 전남경찰 항공대, 신형 참수리 띄워 진화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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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경찰청 항공대는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나주 영산강 일대에서 봄철 산불 재난 대비 진화훈련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훈련에는 전남경찰청 항공대에서 운용하고 있는 신형 참수리(KUH-1P) 중형 헬기가 이용됐다.
박정인 전남청 항공대장은 "봄철 대형산불 발생에 대비한 종합훈련을 통해 국가위기상황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했다"며 "주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완벽한 출동 태세를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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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뉴시스]박기웅 기자 = 전남경찰청 항공대는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나주 영산강 일대에서 봄철 산불 재난 대비 진화훈련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훈련에는 전남경찰청 항공대에서 운용하고 있는 신형 참수리(KUH-1P) 중형 헬기가 이용됐다.
산불현장 진·출입 절차를 비롯해 지상과 공중 무선교신 절차, 담수 및 살포훈련 등 팀별 산불진화 절차를 숙달했다.
전남경찰청 항공대는 20년 이상 비행·정비경력을 보유한 조종사와 정비사 등 10명이 중형급 헬기인 14인승 KUH-1P와 15인승 B-412 2대를 활용해 장거리 주·야간 해상비행, 원거리 도서지역 치안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앞서 지난해 3월에는 울진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현장에 투입돼 완진까지 7일간 화재 진압을 펼치기도 했다.
박정인 전남청 항공대장은 "봄철 대형산불 발생에 대비한 종합훈련을 통해 국가위기상황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했다"며 "주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완벽한 출동 태세를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boxe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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