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6·25 참전용사 유족에 무공훈장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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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는 7일 6.25 전쟁에 참전해 무공을 세운 고 김영철 상사와 고 김동일 상병의 유족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
국방부와 육군본부는 2019년부터 '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을 벌이고 있다.
화랑무공훈장은 전시 또는 이에 준하는 비상사태에서 전투에 참여해 뚜렷한 공적을 남긴 유공자에게 수여된다.
무공훈장은 1등급부터 5등급까지 태극·을지·충무·화랑·인헌으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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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합뉴스) 김형우 기자 = 청주시는 7일 6.25 전쟁에 참전해 무공을 세운 고 김영철 상사와 고 김동일 상병의 유족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
1947년 4월 8일 입대한 김 상사는 강원 인제지구에서, 1952년 1월 30일 입대한 김 상병은 강원 금화지구에서 각각 공을 세웠지만 전후 이어진 혼란한 상황 탓에 훈장을 받지 못했다.
이날 국방부 장관을 대신해 이들 유족에게 훈장을 수여한 이범석 시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의 훈장을 늦게나마 찾아드려 기쁘게 생각한다"며 "국가유공자들의 예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국방부와 육군본부는 2019년부터 '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을 벌이고 있다.
화랑무공훈장은 전시 또는 이에 준하는 비상사태에서 전투에 참여해 뚜렷한 공적을 남긴 유공자에게 수여된다. 무공훈장은 1등급부터 5등급까지 태극·을지·충무·화랑·인헌으로 구성된다.
vodcas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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