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저소득 재가 노인·장애인 밑반찬 배달

안영록 2024. 3. 7.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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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옥천군은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재가 노인·장애인 밑반찬 배달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사업은 결식 우려가 있는 저소득 재가 노인·장애인을 대상으로 주 1회 일주일 분량의 밑반찬을 전달하는 것이다.

군은 지난해 옥천군노인복지관을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하고 노인 210명, 장애인 50명에게 밑반찬을 전달했다.

매주 목요일 대상자 가정으로 밑반찬을 직접 전달해 안부 확인과 정서적 소외감·우울감도 해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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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옥천군은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재가 노인·장애인 밑반찬 배달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사업은 결식 우려가 있는 저소득 재가 노인·장애인을 대상으로 주 1회 일주일 분량의 밑반찬을 전달하는 것이다.

군은 지난해 옥천군노인복지관을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하고 노인 210명, 장애인 50명에게 밑반찬을 전달했다.

옥천군이 저소득 재가 노인·장애인에게 전달하는 밑반찬. [사진=옥천군]

군은 대상자 만족도가 높은 만큼 올해도 4억600만원을 들여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매주 목요일 대상자 가정으로 밑반찬을 직접 전달해 안부 확인과 정서적 소외감·우울감도 해소할 예정이다.

황규철 군수는 “앞으로도 노인·장애인 복지 증진 기반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옥천=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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