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미국 내 반정부 단체 2곳 테러조직으로 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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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당국이 미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반정부 성향의 소수민족 단체 2곳을 테러 조직으로 규정했습니다.
베트남뉴스 등 현지 언론들은 베트남 공안부가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에 근거지를 둔 '몬타나르드 지원그룹'과 '몬타나르드 정의구현'등 2개 단체를 테러 조직 리스트에 올렸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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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당국이 미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반정부 성향의 소수민족 단체 2곳을 테러 조직으로 규정했습니다.
베트남뉴스 등 현지 언론들은 베트남 공안부가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에 근거지를 둔 '몬타나르드 지원그룹'과 '몬타나르드 정의구현'등 2개 단체를 테러 조직 리스트에 올렸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단체들은 몬타나르드 등 베트남 내 토착 소수민족 출신들을 포섭해 훈련을 시킨 뒤 공무원과 민간인 살해 , 국유재산 훼손 등 테러 행위를 지시한 혐의가 있는 것으로 베트남 공안부가 설명했다고 대만언론들은 전했습니다.
베트남 공안부는 지난해 6월 중부 고원지대 닥락성에서 발생한 공안 관서 총기 피습 사건에 이들 단체가 연루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당시 현지 공안 기관 2곳이 괴한들로부터 총기 습격을 받았는데 이 과정에서 기관 직원 4명이 숨졌고, 현장에 있던 지역 공무원 2명과 민간인 3명도 사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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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철영 기자 (cyku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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