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한국 상업영화 35편 중 여성 감독 작품 1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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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제작비 30억 원을 넘는 상업영화 가운데 여성 감독이 연출한 작품은 단 한 편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영화진흥위원회의 오늘(7일) 발표한 '2023년 한국 영화 성인지 결산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개봉한 고예산 한국 영화 35편 가운데 여성 감독이 만든 작품은 한 편에 불과했습니다.
영진위는 2017년부터 한국 영화 산업의 성 평등 현황을 확인하고 정책 기초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성인지 통계를 발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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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제작비 30억 원을 넘는 상업영화 가운데 여성 감독이 연출한 작품은 단 한 편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영화진흥위원회의 오늘(7일) 발표한 '2023년 한국 영화 성인지 결산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개봉한 고예산 한국 영화 35편 가운데 여성 감독이 만든 작품은 한 편에 불과했습니다.
여성 제작자와 프로듀서, 주연 배우, 각본가 역시 30%에 미치지 못했고, 촬영감독은 한 명도 없었습니다.
영진위는 2017년부터 한국 영화 산업의 성 평등 현황을 확인하고 정책 기초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성인지 통계를 발표하고 있습니다.
YTN 김혜린 (khr080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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