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소식]군, 4월까지 기본형 공익직불금 대면 신청 접수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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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함양군이 오는 4월30일까지 2개월간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에서 기본형 공익직불금 대면 신청을 받는다고 7일 밝혔다.
경남 함양군은 29일까지 여성농업인 바우처 지원사업을 신청받는다고 7일 밝혔다.
바르게살기운동 경남 함양군협의회와 산하 여성회는 지난 6일 함양군청을 방문해 지역 사회의 미래인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각각 100만원씩 총 2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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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뉴시스] 서희원 기자 = 경남 함양군이 오는 4월30일까지 2개월간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에서 기본형 공익직불금 대면 신청을 받는다고 7일 밝혔다.
기본형 공익 직불금 유형 중 면적 직불금은 농지 면적을 구간별로 3단계로 구분해 영농면적이 커질수록 지급 단가가 낮아지는 역진적 단가를 적용해 지급하며, 소농직불금은 농지면적 0.5ha(헥타아르) 이하 일정 요건을 갖춘 소규모 농가에 연간 130만원을 지급한다.
130만원 미만인 면적 직불금 대상자는 방문 신청해 상담 후 소농자격 충족 여부에 따라 소농직불금으로 변경 신청이 가능하다.
한편 직불금 부정 수급을 방지하기 위해 신규신청자, 관외경작자, 노인장기요양등급판정자 등은 농지 소재지, 지역 이장과 마을 농업인 2인 이상(총3인 이상) 경작사실확인서를 발급 받아 제출하면 된다.
◇함양군, 여성농업인 바우처 지원사업 29일까지
경남 함양군은 29일까지 여성농업인 바우처 지원사업을 신청받는다고 7일 밝혔다.
여성농업인 바우처 지원사업은 여성농업인을 위한 복지사업 중 하나다. 농업 활동과 집안일을 병행하는 여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여가와 문화활동 비용을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연간 20만원 바우처 카드를 발급해 지원된다.
기존에는 사업비의 20%를 자부담했으나 올해부터는 자부담 없이 전액 지원하는 것으로 변경됐다.
바우처 카드는 의료기관, 골프장, 노래방 등 통상 보조금 카드로 사용할 수 없는 업종을 제외한 대부분 업종에 사용할 수 있다. 올해 12월31일까지 사용이 가능하다.
신청을 희망하는 여성농업인은 경상남도 누리집 '경남 바로서비스'를 통해 온라인(모바일)으로 신청하거나 신분증을 지참하여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바르게살기운동 함양군협의회·여성회, 장학금 200만원 기탁
바르게살기운동 경남 함양군협의회와 산하 여성회는 지난 6일 함양군청을 방문해 지역 사회의 미래인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각각 100만원씩 총 2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7일 밝혔다.
함양군협의회는 장학금이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에 기탁된 장학금은 함양군 내 학생들의 교육 지원 및 학업 증진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hw188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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