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활약에 K리그 알았다"… 브라질 출신 '수비수' 브루노 광주 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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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프로축구에서 뛰었던 수비수 브루노가 K리그에 데뷔한다.
7일 한국프로축구 K리그1 광주 구단은 "브라질 출신의 수비수 브루노를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브루노는 "손흥민과 김민재의 활약을 통해 대한민국과 K리그에 대해서 알게 됐다"며 "축구에 대한 열정이 정말 대단하다고 느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브루노는 "광주가 1부리그에서 꾸준하게 버틸 수 있는 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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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한국프로축구 K리그1 광주 구단은 "브라질 출신의 수비수 브루노를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브루노는 브라질 클럽 포르투게자에서 데뷔했다. 센트라우SC, IF상호신세 등을 거쳐 지난 2022년 NK 시로키 브리예그로 이적하면서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프리미어리그에 안착했다.
보스니아 클럽에서 23경기를 뛴 브루노는 2023년 같은 리그 FK 벨레즈 모스타르로 이적했다.
신장 187㎝ 몸무게 80㎏의 탄탄한 피지컬을 지닌 브루노는 왼발잡이 센터백이다. 헤딩이 좋아 세트피스에 강점이 있고, 빠른 스피드를 갖춰 역습 시 커버 플레이가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는다.
브루노는 "손흥민과 김민재의 활약을 통해 대한민국과 K리그에 대해서 알게 됐다"며 "축구에 대한 열정이 정말 대단하다고 느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브루노는 "광주가 1부리그에서 꾸준하게 버틸 수 있는 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종훈 기자 gosportsma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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