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 투어 던랩, 파머 대회서 이틀 동안 '나 홀로' 라운드

최태용 2024. 3. 7. 13: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올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깜짝 우승'으로 스타가 된 닉 던랩(미국)이 8일 밤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개막하는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에서 색다른 경험을 하게 됐다.

던랩은 지난 1월 PGA 투어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대회에서 필 미컬슨(미국) 이후 33년 만에 아마추어 선수로서 우승하는 기록을 세웠다.

이후 프로로 전향한 던랩은 PGA 투어 멤버 신분으로는 네 번째 대회를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에서 치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닉 던랩 [게티이미지/AFP=연합뉴스. 자료 사진]

(서울=연합뉴스) 최태용 기자 = 올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깜짝 우승'으로 스타가 된 닉 던랩(미국)이 8일 밤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개막하는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에서 색다른 경험을 하게 됐다.

특급 대회로 지정된 이 대회는 결장하는 선수가 생기더라도 대체 선수를 뽑지 않는다.

출전하기로 했던 토니 피나우(미국)가 대회 직전 기권하면서 출전 선수가 69명이 돼 던랩은 동반 선수 없이 1, 2라운드를 혼자서 경기해야 한다.

던랩은 한국시간 8일 오후 9시 45분에 1라운드를, 10일 오전 0시 40분에 2라운드를 시작한다.

던랩은 지난 1월 PGA 투어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대회에서 필 미컬슨(미국) 이후 33년 만에 아마추어 선수로서 우승하는 기록을 세웠다.

이후 프로로 전향한 던랩은 PGA 투어 멤버 신분으로는 네 번째 대회를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에서 치른다.

cty@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