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다문화가족 30세대 고향나들이 경비지원…최대 500만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가 다문화가정과 더불어 사는 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고향나들이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이학수 시장은 "정읍의 귀중한 인적자원으로 자라날 다문화가족의 자녀와 결혼이민자가 우리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겠다"며 "특히 고향나들이 지원 사업처럼 다문화가족의 호응도가 높은 사업은 확대 진행할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읍=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가 다문화가정과 더불어 사는 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고향나들이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정읍에 2년 이상 거주한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지난달 사업 신청을 받아 최종 30 가정을 선발했다. 선정된 가정은 3월부터 결혼이민자와 그의 배우자, 자녀가 함께 모국을 방문할 수 있다.
총 1억5000만 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이 사업은 항공비, 공항이동 교통비, 여행자보험 등 가구당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이학수 시장은 “정읍의 귀중한 인적자원으로 자라날 다문화가족의 자녀와 결혼이민자가 우리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겠다”며 “특히 고향나들이 지원 사업처럼 다문화가족의 호응도가 높은 사업은 확대 진행할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읍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은 732세대 2729명으로 시 인구의 2.6% 차지하고 있다.
jcpar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한달 120 줄게, 밥 먹고 즐기자"…편의점 딸뻘 알바생에 조건만남 제안
- "순하고 착했었는데…" 양광준과 1년 동고동락한 육사 후배 '경악'
- 숙소 문 열었더니 '성큼'…더보이즈 선우, 사생팬에 폭행당했다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 김소은, '우결 부부'였던 故 송재림 추모 "가슴이 너무 아파"
- "로또 1등 당첨돼 15억 아파트 샀는데…아내·처형이 다 날렸다"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
- '나솔' 10기 정숙 "가슴 원래 커, 줄여서 이 정도…엄마는 H컵" 폭탄발언
- '55세' 엄정화, 나이 잊은 동안 미모…명품 각선미까지 [N샷]
- "'누나 내년 35세 노산, 난 놀 때'…두 살 연하 예비신랑, 유세 떨어 파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