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화산체육관 등 3개 체육시설, 총선 준비로 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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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일부 체육시설이 오는 4월 10일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로 인해 휴장한다.
7일 공단에 따르면 어울림국민체육센터는 선거 공보 등 접수 및 보관 장소로 이달 22일부터 31일까지 열흘간 활용된다.
이 기간 체육센터는 휴장하며, 공단은 시설 보수 공사와 환경정비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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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 전주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일부 체육시설이 오는 4월 10일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로 인해 휴장한다.
7일 공단에 따르면 어울림국민체육센터는 선거 공보 등 접수 및 보관 장소로 이달 22일부터 31일까지 열흘간 활용된다.
이 기간 체육센터는 휴장하며, 공단은 시설 보수 공사와 환경정비를 진행할 예정이다.
화산체육관의 경우 1층 배드민턴장이 완산구 개표 장소로 쓰여 다음달 3일부터 11일까지, 덕진실내배드민턴장은 덕진구 개표 장소로 사용돼 다음달 6일부터 11일까지 휴장한다.
선거 당일에는 지하 배드민턴장을 포함해 체육관 전체가 문을 닫는다.
강을원 체육관운영부장은 "휴장 기간을 활용해 시민이 더욱 쾌적하고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정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면서 "또 민주주의의 꽃인 선거가 무사히 잘 치러질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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