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공, 오늘 리메이크 음원 발매…음주운전 후 7개월 만에 활동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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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허각의 쌍둥이 친형인 허공이 음주운전 적발 후 약 7개월 만에 음악 활동을 재개한다.
7일 음원 제작사 끌림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날 오후 6시 허공이 박완규의 '천년의 사랑'을 리메이크해 발매한다고 밝혔다.
이는 허공이 음주운전 적발 후 약 7개월 만에 활동을 재개하는 음원이라는 점에서 더욱 눈길을 끈다.
그러고 약 7개월이 지나고 허공은 '천년의 사랑' 리메이크 음원 발매와 함께 다시 음악 활동을 재개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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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가수 허각의 쌍둥이 친형인 허공이 음주운전 적발 후 약 7개월 만에 음악 활동을 재개한다.
7일 음원 제작사 끌림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날 오후 6시 허공이 박완규의 '천년의 사랑'을 리메이크해 발매한다고 밝혔다.
끌림엔터테인먼트 측은 "허공의 목소리로 재탄생한 '천년의 사랑'은 높은 난이도를 가지고 있는 곡인 만큼, 원곡이 지닌 록의 감성을 유지하면서 허공의 폭발적인 가창력과 트렌디한 음색을 더해 완성도를 높인 만큼 원곡을 모르는 MZ세대들에게도 큰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설명했다.
이는 허공이 음주운전 적발 후 약 7개월 만에 활동을 재개하는 음원이라는 점에서 더욱 눈길을 끈다.
허공은 지난해 8월 11일 오전 9시 30분께 만취 상태로 평택시 서정동 일대에서 차량을 운전한 혐의로 적발됐다. 허공은 송탄출장소 인근에서 술자리를 가진 뒤 차를 몰았으며, 이 과정에서 주택가 담벼락을 들이받아 훼손하고 달아나기도 했다.
경찰 적발 당시 허공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치였던 것으로 파악됐다.
이후 허공은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자숙을 했다. 그러고 약 7개월이 지나고 허공은 '천년의 사랑' 리메이크 음원 발매와 함께 다시 음악 활동을 재개하게 됐다.
한편 허공은 2014년 데뷔곡 '사랑해요'로 가요계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으며, '불멸의 사랑', '어찌 너를 잊어요' 등을 발매했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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