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용 한은 총재, ‘BIS 총재회의’ 참석 위해 7일 출국

박미영 2024. 3. 7.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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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은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스위스 바젤에서 개최되는 국제결제은행(BIS) 총재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7일 출국한다고 밝혔다.

이 총재는 '세계경제회의(Global Economy Meeting)', '전체총재회의(Meeting of Governors)', '아시아지역협의회(Asian Consultative Council)'에 참석하여 회원 중앙은행 총재들과 최근 세계경제 및 금융시장 상황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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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은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스위스 바젤에서 개최되는 국제결제은행(BIS) 총재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7일 출국한다고 밝혔다.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한국은행 제공
이 총재는 ‘세계경제회의(Global Economy Meeting)’, ‘전체총재회의(Meeting of Governors)’, ‘아시아지역협의회(Asian Consultative Council)’에 참석하여 회원 중앙은행 총재들과 최근 세계경제 및 금융시장 상황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아울러 ‘글로벌금융시스템위원회(CGFS)’ 의장으로서 주요 중앙은행 당국자들의 글로벌 금융 현안에 대한 논의를 주도할 예정이다. 이 총재는 지난해 11월 CGFS 의장으로 선임됐다. 또한 BIS 이사 자격으로 ‘BIS 이사회(Board of Directors)’와 ‘경제자문위원회(Economic Consultative Committee)’에도 참석할 계획이다. 

이 총재는 13일 귀국할 예정이다.

박미영 기자 mypar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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