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봄맞이 새 단장 '행복 민원실'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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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남원시가 민원실을 새로 단장했다.
7일 남원시에 따르면 이번 민원실의 봄맞이 새 단장은 유니버설 디자인을 적용해 누구에게도 불편함이 없는 데 중점을 뒀다.
권혜정 남원시 민원과장은 "민원실 방문객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민원인 입장에서 세심하게 신경쓰는 민원실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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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 남원=최영 기자] 전북 남원시가 민원실을 새로 단장했다.
7일 남원시에 따르면 이번 민원실의 봄맞이 새 단장은 유니버설 디자인을 적용해 누구에게도 불편함이 없는 데 중점을 뒀다.
우선 민원창구에 민원사무를 나타내는 픽토그램(그림문자)을 부착하고 외국인 민원인을 위해 영문으로도 표기했으며, 휠체어 사용 민원인을 위한 높낮이가 다양한 민원 서식대도 설치했다.
필요한 경우 누구든 휠체어, 유모차, 보청기, 확대경을 사용할 수 있으며, 외국인 민원인 방문 시 65개 국어가 지원되는 AI 통‧번역기를 이용할 수 있다. 수어 상담 화상 전화를 이용해 청각장애 민원인도 불편 없이 민원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산뜻한 환경 조성을 위해 오래된 민원인용 대기 의자를 교체했고, AI 방역 로봇이 항상 민원실을 자율주행하며 공기정화와 바닥살균으로 청결하고 쾌적한 환경을 유지하고 있다.
또한 민원인의 대기시간이 지루하지 않도록 민원쉼터에 미니 포토박스와 큰 글자로 제작된 각종 인문학, 생활 도서 등을 비치했다.
권혜정 남원시 민원과장은 "민원실 방문객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민원인 입장에서 세심하게 신경쓰는 민원실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coop@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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