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현에게서 기안84 보인다‥수건으로 바닥청소→신었던 양말 냄새맡기(나혼산)

박수인 2024. 3. 7. 13:0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목포 청년 박지현의 깜빡이 없는 서울 적응기가 공개된다.

3월 8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연출 허항 강지희 박수빈 이경은)에서는 '청룡열차 특집' 제2탄 박지현 편이 그려진다.

목포 청년인 박지현은 "무슨 놀이공원인 줄 알았다"며 서울에 상경했을 때 느낀 첫인상에 대해 언급한다.

박지현이 첫눈에 반해 얻었다는 서울의 둥지가 공개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MBC ‘나 혼자 산다’

[뉴스엔 박수인 기자]

목포 청년 박지현의 깜빡이 없는 서울 적응기가 공개된다.

3월 8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연출 허항 강지희 박수빈 이경은)에서는 '청룡열차 특집' 제2탄 박지현 편이 그려진다.

“서울살이 2년 차 가수 박지현입니다”라며 시청자들에게 수줍은 첫인사를 건넨 박지현. 목포 청년인 박지현은 “무슨 놀이공원인 줄 알았다”며 서울에 상경했을 때 느낀 첫인상에 대해 언급한다. 새벽에도 음식 배달이 잘 되는 게 신기하다며 “지금은 (서울살이에) 잘 적응했다”고 자신한다.

박지현이 첫눈에 반해 얻었다는 서울의 둥지가 공개된다. 큰 침대에 대자로 누워 보는 게 소원이어서 침대를 장만했다는 박지현은 침대가 아닌 거실 ‘쏘파(?)’에서 자고, 모든 것을 해결해 눈길을 끈다. 그가 침대 대신 소파에서 자게 된 이유가 있다고 밝혀 무엇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잠옷 위에 패딩을 대충 걸쳐 입은 박지현은 맨발에 슬리퍼를 신고 밖으로 향한다. 아침으로 먹을 토스트를 사기 위해 외출한 것. 배달비를 아끼기 위해 발품을 파는 자취생 박지현의 알뜰한 면모가 미소를 자아낸다. 박지현은 “없는 게 없어요”라며 지하철역을 비롯해 마트, 카페, 병원 등진정한 ‘슬세권(슬리퍼+역세권)'에 위치한 집에 만족감을 드러낸다.

그런가 하면, 머리카락을 닦은 수건으로 바닥 청소를 하거나, 신었던 양말을 세탁기에 넣기 전 냄새를 맡는 등 박지현에게서 왠지 익숙한 그 남자(?)의 모습이 느껴지는 상황들이 이어져 이목을 사로잡을 예정. 박지현은 강하게 부정(?)하며 “발에 땀이 많아서..”라고 급하게 해명을 하기도. 또한 의식의 흐름대로 움직이는 박지현의 ‘프리스타일 청소법’도 공개돼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 예정이다. 8일 오후 11시 10분 방송.

뉴스엔 박수인 abc159@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