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리산업 성장"…원주시, '소공인 복합지원센터'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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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원주시는 뿌리산업인 소공인 활성화를 위해 산·학·연·관 협력체계를 마련하고 공동기반시설인 '소공인 복합지원센터'를 구축한다.
7일 원주시에 따르면 '소공인 복합지원센터' 구축을 위해 지난해부터 화성시 소공인 집적지구 공동기반시설, 영주시 소공인 복합지원센터, 경북테크노파크 경량소재융복합기술센터 등 타 지자체 인프라와 상생협력해 활성화 사례를 벤치마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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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원주시는 뿌리산업인 소공인 활성화를 위해 산·학·연·관 협력체계를 마련하고 공동기반시설인 '소공인 복합지원센터'를 구축한다.
7일 원주시에 따르면 '소공인 복합지원센터' 구축을 위해 지난해부터 화성시 소공인 집적지구 공동기반시설, 영주시 소공인 복합지원센터, 경북테크노파크 경량소재융복합기술센터 등 타 지자체 인프라와 상생협력해 활성화 사례를 벤치마킹했다.
또 반도체, 의료기기, 자동차부품 등 전후방 연관 산업체, 지역 소재 교육기관과 연구기관, 유관 단체 등과도 자생적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함께 소공인 간 커뮤니티 및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각종 간담회, 교육, 수익 창출, 사업화 방안 등 다각도로 모색하고 있다.
4월 센터 구축을 위한 공장동 증축·개보수 건축 설계용역을 추진한다. 5월에는 서울소공인협회와 소공인 상생협력, 동반 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6월에는 소공인 활성화를 위한 소공인 간담회를 마련할 계획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원주의 뿌리기술 계승·발전, 산업 생태계 경쟁력 유지 등 산업발전과 지역경제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소공인 성장과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정책들을 적극 발굴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nder876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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