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각 쌍둥이 형' 허공, 음주운전 7개월만 초고속 복귀

현혜선 기자 2024. 3. 7.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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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허각의 쌍둥이 형인 가수 허공이 음주운전 이후 약 7개월 만에 활동을 재개한다.

7일 소속사 끌림엔터테인먼트는 "허공이 이날 대한민국 남자라면 한 번쯤 꼭 불러봤을 레전드 곡 '천년의 사랑'을 재해석한 음원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차로를 오가며 비틀거리는 차량이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허공의 차량을 발견했고, 음주 측정 결과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의 수치가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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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공 / 사진=공감엔터테인먼트
[서울경제]

가수 허각의 쌍둥이 형인 가수 허공이 음주운전 이후 약 7개월 만에 활동을 재개한다.

7일 소속사 끌림엔터테인먼트는 "허공이 이날 대한민국 남자라면 한 번쯤 꼭 불러봤을 레전드 곡 '천년의 사랑'을 재해석한 음원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허공은 지난해 8월 경기도 평택시 일대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됐다. 당시 주택가 담벼락을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차로를 오가며 비틀거리는 차량이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허공의 차량을 발견했고, 음주 측정 결과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의 수치가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허공은 2014년 '사랑해요'로 데뷔해 '불명의 사랑', '어찌 너를 잊어요', '사랑해요' 등의 곡을 발매했다.

현혜선 기자 sunshin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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