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자원봉사센터 16일 '화성호 횡단 플로깅' 개최…“환경 보호”

박수철 기자 2024. 3. 7.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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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자원봉사센터 직원들이 화성호에서 플로깅을 진행하고 있다. 화성시자원봉사센터 제공

 

화성시자원봉사센터가 오는 16일 지역 환경 보호를 위한 ‘화성호 횡단 플로깅’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철새 도래지인 화성호의 지역 환경 보호 및 이웃과의 소통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 자원봉사센터는 이날 플로깅과 함께 화성시환경운동연합회와 조류 탐조도 실시할 계획이다.

참여자에게는 2시간의 봉사 시간과 친환경 기념품이 제공된다. 자세한 사항은 1365 자원봉사포털이나 화성시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세제 화성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해양쓰레기와 캠핑족이 버린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는 화성호 주변 지역 환경을 보호하는 데 시민의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박수철 기자 scp@kyeonggi.com
김도균 기자 dok5@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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