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신학기 적응 10대 신속지원처 운영

[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교육청은 안정적인 신학기를 위한 ‘실력다짐 신학기 10대 신속지원처’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천범산 부교육감을 단장, 교육국장을 부단장으로 한 ‘신학기 준비 점검단’을 지난 1월부터 운영해 신학기에 대비했다.

이후 신학기 집중 지원이 필요한 과제를 선정해 안정적인 신학기를 운영할 수 있도록 ‘실력다짐 신학기 10대 신속지원처’를 각급 학교에 안내했다.

충북교육청 전경. [사진=아이뉴스24 DB]

도교육청이 선정한 10대 영역은 △교육과정 운영 △기초학력 진단 집중기간 △맞춤형 학업성취도 자율평가 △학교폭력 및 학생 생활교육 △신학기 학생건강 △학교안전교육 △다채움 플랫폼 운영 지원 △이로미 및 무선망 △늘봄학교 운영 △학교업무바로지원서비스 등이다.

신속지원처는 10대 영역의 도교육청 업무 담당자와 콜센터 전화번호를 각 학교에 안내해 궁금한 사항을 신속·명확하게 해결할 계획이다.

천범산 부교육감은 “앞으로도 교육 현장의 어려움이 적기에 해소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