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만 관광객 목표” 단양군, 비수기 팸투어 팔 걷어

한준성 2024. 3. 7.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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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단양군이 올해 천만 관광객 달성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7일 단양군에 따르면 주중에 관광객이 적은 특성에 따라 다양한 지역을 대상으로 팸투어를 진행해 주중 비수기에 관광객을 유치하기로 했다.

단양군은 오는 5월에는 일본 여행사 대표를 초청한 팸투어를 진행하고, 하반기에는 대만과 중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팸투어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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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한준성 기자] 충북 단양군이 올해 천만 관광객 달성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7일 단양군에 따르면 주중에 관광객이 적은 특성에 따라 다양한 지역을 대상으로 팸투어를 진행해 주중 비수기에 관광객을 유치하기로 했다.

단양군이 제주도 소재 여행사 대표 초청 팸투어를 5~6일 진행했다. [사진=단양군]

지난 5~6일엔 제주도 여행사 대표 24명을 초청해 팸투어를 진행했다.

팸투어에 참여한 한 여행사 대표는 “바다를 끼고 있는 제주도와 달리, 산이 많은 단양의 아기자기한 모습이 매력적이었다”며 “단양군을 목적지로 한 여행 프로그램을 만들어볼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팸투어를 통해 지역 관광 자원을 알리고, 사시사철 관광객이 북적이는 내륙관광 1번지로의 우위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단양군은 오는 5월에는 일본 여행사 대표를 초청한 팸투어를 진행하고, 하반기에는 대만과 중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팸투어도 계획하고 있다.

/단양=한준성 기자(fanyk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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