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내주 한국노총 예방…"의견 합치 있을 것"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지도부가 다음주 한국노총을 예방한다고 김형동 국민의힘 의원(비대위원장 비서실장)이 7일 전했다.
김 의원은 이날 서울 여의도 한국노총에서 열린 한국노총 창립 78주년 기념식 행사에 참석해 축사에서 "한 위원장과 집행부가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을 예방한다"고 말했다.
앞서 이날 오전엔 김동명 위원장이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를 찾아 한 위원장을 접견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서대웅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지도부가 다음주 한국노총을 예방한다고 김형동 국민의힘 의원(비대위원장 비서실장)이 7일 전했다.
김 의원은 이날 서울 여의도 한국노총에서 열린 한국노총 창립 78주년 기념식 행사에 참석해 축사에서 “한 위원장과 집행부가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을 예방한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22대 총선 공약과 관련해 정부 여당이 어떤 제안을 하고, 또 위원장이 요청하는 부분이 있으면 그 부분에 대해 의견이 합치되는 부분이 나올 것 같다”고 했다. 이어 “22대 국회가 열리면 정부 여당이 반드시 실천해 약속을 지키겠다”고 했다.
앞서 이날 오전엔 김동명 위원장이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를 찾아 한 위원장을 접견했다. 한 위원장은 “한국노총과 국민의힘은 전통적으로 좋은 관계를 이어왔고 서로 협의할 내용이 많았다”고 말했다.
서대웅 (sdw618@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벌써 3000대 팔렸다…가전판 흔드는 삼성·LG 세탁건조기 전쟁
- "때리지 마세요"…유명 대학교수의 '택시 기사' 폭행
- "母 옥경이 치매" 호소한 이루…'음주운전 바꿔치기' 항소심 첫 공판
- [속보]尹 “GTX-B 2030년 개통…인천~서울도심 30분 출퇴근 시대”
- GTX 개통 앞두고 '22억' 동탄…제2의 분당인가, 거품인가
- "1일당 1000만원 내라"…경쟁사 이직한 반도체 연구원의 최후
- 돈가스 3kg으로 85명 배식했다…세종 어린이집 원장 징역 1년
- 아파트 눈 치우다 '뇌진탕' 당한 경비원…하루 만에 사직 처리
- '아빠하고' 백일섭, 7년 절연한 딸과 또 이별?…"이민 반대"
- 술 취해 거리 앉아있던 순경, 출동 경찰관 폭행…현행범 체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