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5월까지 도심 곳곳 녹색 휴식공간 조성”

안영록 2024. 3. 7.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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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가 도심 자투리땅과 주택가 인근을 활용해 각양각색의 녹색 휴식공간을 만든다.

시는 이달 중 2억4000만원을 들여 소규모 정원 조성사업(1억원), 녹색쌈지숲 조성사업(1억원), 그늘목 조성사업(4000만원)을 한다고 7일 밝혔다.

소규모 정원은 상당구 용담동 2곳, 녹색쌈지숲은 청원구 율량동 우암산 근린공원 인근 0.5㏊ 구간, 그늘목 쉼터는 산남2사거리 등 9곳이 대상이다.

소규모 정원은 앉음벽 등 휴식공간을 위한 시설물도 함께 설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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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청주시가 도심 자투리땅과 주택가 인근을 활용해 각양각색의 녹색 휴식공간을 만든다.

시는 이달 중 2억4000만원을 들여 소규모 정원 조성사업(1억원), 녹색쌈지숲 조성사업(1억원), 그늘목 조성사업(4000만원)을 한다고 7일 밝혔다.

소규모 정원은 상당구 용담동 2곳, 녹색쌈지숲은 청원구 율량동 우암산 근린공원 인근 0.5㏊ 구간, 그늘목 쉼터는 산남2사거리 등 9곳이 대상이다.

청주시가 조성한 그늘목 쉼터. [사진=청주시]

시는 이곳에 에메랄드그린, 느티나무, 소나무 등 다양한 식물을 심을 예정이다. 소규모 정원은 앉음벽 등 휴식공간을 위한 시설물도 함께 설치할 계획이다. 공사는 5월까지 이뤄진다.

어관용 시 녹지조성팀장은 “도심 녹지공간을 만들어 여름철 열섬현상을 줄이고, 녹색 공간을 확충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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