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원대, 소상공인 디지털 특성화 대학 운영 기관 선정

[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청주 서원대학교(총장 손석민)는 ‘소상공인 디지털 특성화 대학’ 운영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하는 소상공인 디지털 특성화 대학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온라인 마케팅 준비 과정, 사업 계획 수립, 마케팅 전략 개발 등 디지털 마케팅에 필요한 교육과정과 e 커머스, 소셜 미디어 마케팅, 온라인 광고 등을 통해 온라인 시장 진출을 지원한다.

서원대학교 융복합기술관. [사진=아이뉴스24 DB]

이번 선정으로 서원대는 올해 2억원을 지원받아 충북 권역 소상공인 120여 명을 대상으로 학습 역량 향상을 위한 선행학습, e-러닝 교육, 현장 실습 교육을 운영한다.

사업 책임자인 김지현 패션의류학과 교수는 “소상공인이 디지털 기술을 효과적으로 활용해 판로를 개척하고, e 커머스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청주=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