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못 잡으면 우승 못 해→꿈을 실현할 결정적인 계약" 토트넘엔 여유 없다, 레비까지 출동해 재계약 합의하려는 이유

박대성 기자 2024. 3. 7. 12:2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토트넘이 손흥민(31) 붙잡기에 총력을 기울인다.

매체는 "토트넘이 손흥민과 재계약을 체결한다면 트로피를 향할 기다림을 곧 끝낼 수 있다. 토트넘의 야망을 실현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할 선수다. 손흥민은 올시즌에도 프리미어리그에서 13골 6도움을 기록하고 있다"라면서 "손흥민은 2015년 토트넘에 합류한 이후 팀에 모든 걸 다 바쳤다. 포스테코글루 감독 체제에서도 엄청난 발전을 해냈다.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에 있고 다음 시즌엔 주요 트로피를 도전할 수 있다"라고 짚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영국 매체 ‘더 하드 태클’은 7일(한국시간) “토트넘이 손흥민과 재계약에 합의하려고 한다. 손흥민과 재계약 협상에 더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손흥민이 토트넘에 미래를 더 맡길 생각인지 알아보려고 한다”라고 알렸다
▲ 영국 매체 ‘더 하드 태클’은 7일(한국시간) “토트넘이 손흥민과 재계약에 합의하려고 한다. 손흥민과 재계약 협상에 더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손흥민이 토트넘에 미래를 더 맡길 생각인지 알아보려고 한다”라고 알렸다
▲ 영국 매체 ‘더 하드 태클’은 7일(한국시간) “토트넘이 손흥민과 재계약에 합의하려고 한다. 손흥민과 재계약 협상에 더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손흥민이 토트넘에 미래를 더 맡길 생각인지 알아보려고 한다”라고 알렸다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토트넘이 손흥민(31) 붙잡기에 총력을 기울인다. 계약 기간이 1년밖에 남지 않은 시점에 연장 계약을 하려고 한다. 손흥민과 함께 숙원의 과제인 우승에 도전하고픈 다짐이다.

영국 매체 ‘더 하드 태클’은 7일(한국시간) “토트넘이 손흥민과 재계약에 합의하려고 한다. 손흥민과 재계약 협상에 더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손흥민이 토트넘에 미래를 더 맡길 생각인지 알아보려고 한다”라고 알렸다.

손흥민은 함부르크 유스팀을 거쳐 10대에 유럽5대리그 프로 무대를 밟았고, 2015년 토트넘에 입단해 프리미어리그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데뷔 시즌엔 컵 대회에 로테이션으로 만족할 만한 경기력을 보이지 못했지만 이후 톱 클래스 공격수로 성장해 유럽을 호령했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 이후 팀이 흔들렸지만, 토트넘 핵심 선수 경기력을 꿋꿋하게 이어갔다. 8시즌 연속 두 자릿수 골을 터트리며 존재감을 보였고, 2015년 입단 이후 396경기 158골 66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아시안컵 이후 지칠 법도 했지만 영향력은 여전했다. 현재 다음 시즌이면 계약이 끝나는데 토트넘은 30세를 넘겼지만 손흥민과 함께하려고 한다.

영국 매체 ‘더 하드 태클’은 반드시 붙잡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매체는 “토트넘엔 없어선 안 될 선수다. 해리 케인이 바이에른 뮌헨으로 떠난 이후 손흥민 같은 선수까지 잃으면 토트넘 팀 수준이 더 떨어진다. 손흥민은 단순한 톱 클래스 선수가 아니라 라커룸의 리더이기도 하다”라고 강조했다.

▲ 영국 매체 ‘더 하드 태클’은 반드시 붙잡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매체는 “토트넘엔 없어선 안 될 선수다. 해리 케인이 바이에른 뮌헨으로 떠난 이후 손흥민 같은 선수까지 잃으면 토트넘 팀 수준이 더 떨어진다. 손흥민은 단순한 톱 클래스 선수가 아니라 라커룸의 리더이기도 하다”라고 강조했다
▲ 영국 매체 ‘더 하드 태클’은 반드시 붙잡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매체는 “토트넘엔 없어선 안 될 선수다. 해리 케인이 바이에른 뮌헨으로 떠난 이후 손흥민 같은 선수까지 잃으면 토트넘 팀 수준이 더 떨어진다. 손흥민은 단순한 톱 클래스 선수가 아니라 라커룸의 리더이기도 하다”라고 강조했다
▲ 영국 매체 ‘더 하드 태클’은 반드시 붙잡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매체는 “토트넘엔 없어선 안 될 선수다. 해리 케인이 바이에른 뮌헨으로 떠난 이후 손흥민 같은 선수까지 잃으면 토트넘 팀 수준이 더 떨어진다. 손흥민은 단순한 톱 클래스 선수가 아니라 라커룸의 리더이기도 하다”라고 강조했다

토트넘 팀 동료들 인터뷰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핵심 수비수 미키 판 더 벤은 “정말 톱 클래스 선수다. 경기장에서는 늘 팀과 동료들을 이끌려고 노력한다. 경기장 밖에서는 항상 축구에 대해서 생각한다. 개인적인 대화도 많이 하는데 항상 축구에 대해서 생각한다. 볼 터치, 마무리, 진짜 대단하다. 손흥민은 항상 우리가 집중할 수 있게 만들고 앞장서는 선수”라고 감탄했다.

토트넘이 손흥민과 재계약을 체결할 이유는 분명했다. 매체는 “토트넘이 손흥민과 재계약을 체결한다면 트로피를 향할 기다림을 곧 끝낼 수 있다. 토트넘의 야망을 실현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할 선수다. 손흥민은 올시즌에도 프리미어리그에서 13골 6도움을 기록하고 있다”라면서 “손흥민은 2015년 토트넘에 합류한 이후 팀에 모든 걸 다 바쳤다. 포스테코글루 감독 체제에서도 엄청난 발전을 해냈다.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에 있고 다음 시즌엔 주요 트로피를 도전할 수 있다”라고 짚었다.

다른 매체들도 재계약 협상 소식을 전달했다. 영국 매체 '풋볼인사이더'는 "손흥민은 사우디 이적이 아닌 토트넘과의 재계약을 택할 것이다. 토트넘과 손흥민이 이미 재계약 협상을 시작했다"고 독점으로 알렸다. 매체에 따르면, 다니엘 레비 회장이 직접 손흥민과 재계약 협상 테이블에 앉을 조짐이다. 긍정적인 교감을 하고 난 뒤, 2023-24시즌이 끝나는 올해 여름 공식적인 이야기로 협상을 끝낼 방침이다.

한편 손흥민은 커리어 마지막까지 최고의 몸 상태를 유지해 톱 리그에서 경쟁하고픈 마음이다. 토트넘 홋스퍼 재단 행사에 참석한 인터뷰에서 “오랜 시간 최고 수준의 경기력을 유지하면서 모든 팬을 행복하게 만들고 싶다. 팬들이 나에게 준 응원을 갚기 위해서 가능한 오래 뛰어야 한다. 이것은 나에게 정말 중요한 일이다. 결혼하면 가족, 아내와 아이, 이후에 축구가 1순위가 될 것이다. 난 최고 수준에서 경기하면서 축구가 1등이 될 수 있는지 확인하고 싶다. 내가 얼마나 최상위 레벨에서 뛸 수 있을지 알 수 없다. 커리어를 은퇴할 때나 33세, 34세가 되면 오랫동안 가족들과 지낼 수 있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