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노래자랑 하차 김신영, 급성후두염으로 ‘정희’ 이틀째 불참‥누리꾼 응원

서유나 2024. 3. 7.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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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신영을 향한 응원이 쏟아졌다.

3월 7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희')에서는 급성후두염에 걸린 김신영을 대신해 가수 나비가 스페셜 DJ를 맡았다.

김신영은 급성 후두염으로 지난 6일 방송된 MBC FM4U '정희'에 불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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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DB

[뉴스엔 서유나 기자]

방송인 김신영을 향한 응원이 쏟아졌다.

3월 7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희')에서는 급성후두염에 걸린 김신영을 대신해 가수 나비가 스페셜 DJ를 맡았다.

김신영은 급성 후두염으로 지난 6일 방송된 MBC FM4U '정희'에 불참했다. DJ 대타를 맡은 밴드 트랙스 출신의 정모는 "목소리가 전혀 안 나오는 상황이다. 병원에 다녀오고 열심히 치료 중이라고 한다"고 김신영의 상태를 전한 바 있다.

이날 역시 자리를 비운 김신영을 대신해 자리를 채운 나비는 "소식 들으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신디(김신영)가 급성후두염으로 어제부터 못 나오고 있다"며 "저도 연락하고 왔다. '언니 걱정말고 빨리 회복하고 나오라'고. 열심히 치료 중이라고 하니까 선생님들도 조금만 기다려주시고 오늘은 저와 함께 즐겨주시면 좋을 것 같다"고 밝혔다.

누리꾼들은 "신디 치료 잘 받고 와요. 기다리고 있을게요", "신디 힘내요", "신디의 절친 나비 님이 오셨으니 맘 편히 푹 쉬시고 건강 회복하세요", "신디 응원해요" 등의 뜨거운 응원을 보냈다.

한편 2022년 10월 16일부터 전임 고(故) 송해를 뒤이어 KBS 1TV '전국노래자랑'의 MC로 활약하던 김신영은 약 1년 5개월 만에 일방적 통보로 방송에서 하차하게 됐다. 김신영 측은 이에 대해 "제작진이 MC 교체 통보를 받고 당황하며 연락했다. 지난주 마지막 녹화 관련 통보를 받았다"며 오는 9일 인천 서구 편이 마지막 녹화임을 전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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