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북 유튜브 채널 무더기 폐쇄‥"제재 준수"

조재영 2024. 3. 7.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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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오뉴스]

'익스플로어 DPRK'와 '영국조선친선협회', '튀르키예조선친선협회' 등 친북 단체의 유튜브 채널이 최근 폐쇄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미국 자유아시아방송이 보도했습니다.

앞서 조선중앙TV 영상 등을 유튜브에 올려온 친북 채널 '디펜드코리아'와 북한 체제선전 채널 '올리비아 나타샤'도 지난달 삭제됐습니다.

유튜브 모회사인 구글 측은 자유아시아방송에 "북한과 관련된 미국의 제재와 무역 규정을 준수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입장을 밝힌 반면, 해당 채널 운영 단체들은 "계획적인 검열"이라고 반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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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영 기자(jojae@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1200/article/6577623_3648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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