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 도경완 딸 하영이 일기장 공개 “한글은 기백, 당당하게 쓰면 돼”

권미성 2024. 3. 7.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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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도경완이 딸 하영이의 일기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도경완 장윤정 부부의 딸 하영이가 작성한 일기장이다.

이를 본 엄마 장윤정은 "엄마의 하루 뚜둔탁 오느른 하영이가 목욕을 깨끗하게 해서 엄쩡이뿐 냄세가 난다. 나도 이제 자유시간 가져야지~"라며 딸 하영이의 일기를 엄마 버전으로 따라 해 웃음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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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장윤정 도경완 부부, 아들과 딸/장윤정, 도경완 소셜미디어 캡처
사진=딸 하영이 일기장/도경완 소셜미디어 캡처
사진=딸 하영이 그림/장윤정 소셜미디어 캡처

[뉴스엔 권미성 기자]

방송인 도경완이 딸 하영이의 일기를 공개했다.

3월 6일 도경완은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한글은 기백이다. 당당하게 써 내려가면 그것이 한글이다. 의미 전달이 중요하다"라는 글과 함께 딸의 귀여운 일기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도경완 장윤정 부부의 딸 하영이가 작성한 일기장이다. "하영이의 하루 뚜둔탁. 오늘 자유시간 가질 수 있어서 엄청 기쁘다. 지금 바로 목욕해서 개운하다. 자유시간 가져야지"라고 하루를 기록했다.

이를 본 엄마 장윤정은 "엄마의 하루 뚜둔탁 오느른 하영이가 목욕을 깨끗하게 해서 엄쩡이뿐 냄세가 난다. 나도 이제 자유시간 가져야지~"라며 딸 하영이의 일기를 엄마 버전으로 따라 해 웃음을 자아낸다.

앞서 지난해 장윤정의 소셜미디어에 "우리 하영이가 엄마는 파란 배지가 없고 아빠는 있다고 했더니 엄마 파란 배지를 그려줬어요. 이거면 됐다 치! 오히려 더 좋다"고 말하며 하영이가 그려준 장윤정 파란 배지를 공개했다. 이때 하영이의 귀여운 글씨체가 공개된 적이 있다.

한편 장윤정은 지난 2013년 방송인 도경완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장윤정 도경완 가족은 KBS 2TV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육아 일상을 공개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하차 후 도경완은 '도장TV' 채널을 개설해 근황을 전하고 있다.

뉴스엔 권미성 mis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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