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결혼 은퇴 후에 해도 늦지 않아, 아버지와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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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선수 생활을 마치기 전까지는 결혼 생각이 없다는 의사를 다시 한 번 전했다.
영국 '스포츠키다'는 3월 6일(이하 한국시간) "토트넘 홋스퍼 스타 손흥민이 왜 그가 은퇴 전까지 결혼하지 않는지를 설명했다"며 손흥민의 인터뷰를 전했다.
이 매체는 손흥민인 토트넘 재단이 국제 여성의 날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한 여성 장애인 축구 학교 행사에 참여한 후 결혼에 대해 언급한 인터뷰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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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손흥민이 선수 생활을 마치기 전까지는 결혼 생각이 없다는 의사를 다시 한 번 전했다.
영국 '스포츠키다'는 3월 6일(이하 한국시간) "토트넘 홋스퍼 스타 손흥민이 왜 그가 은퇴 전까지 결혼하지 않는지를 설명했다"며 손흥민의 인터뷰를 전했다.
만 32세를 앞둔 손흥민은 아직 미혼이다. 유명 스포츠 스타가 결혼을 일찍 하는 경우도 많지만, 손흥민은 다른 길을 걷고 있다.
이 매체는 손흥민인 토트넘 재단이 국제 여성의 날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한 여성 장애인 축구 학교 행사에 참여한 후 결혼에 대해 언급한 인터뷰를 전했다.
손흥민은 "아버지와 합의한 게 있다. 결혼을 하게 되면 가족, 부인, 아이가 1순위이고 그 다음이 축구다. 나는 내가 톱레벨에서 뛰는 동안은 축구가 1순위인 걸 확실히 하고 싶다. 내가 톱레벨을 얼마나 지속할지는 알 수 없다. 은퇴하면, 아니면 내가 33, 34살이어도 가족과 지낼 시간이 길다"며 결혼을 서두르지 않는 이유를 밝혔다.
또 손흥민은 자신의 우상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언급하며 "프로 선수가 되는 건 재능 이상의 영역이다. 나는 내 우상 호날두를 좋아한다. 그는 그가 가진 재능 이상으로 노력한다. 나는 그런 정신력을 갖지 않고, 재능이면 충분하다고 생각하는 선수들을 많이 봤지만, 그렇지 않다"고 말했다.
손흥민은 30대 베테랑이 됐지만 크고 작은 사생활 이슈 없이 모범적인 축구 선수이자 토트넘, 국가대표팀의 주장으로서 톱레벨을 유지하고 있다. 손흥민은 이번 시즌에도 리그 23경기(선발 22회) 13골 6도움을 몰아쳤으며, 아시안컵에서도 전경기 선발 출전하며 팀을 이끄는 대들보 역할을 맡았다.(자료사진=손흥민)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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