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의 여왕’ 김지원 “부자캐릭터, 오랜만에 현장이 매우 안락했다” 감격 [MK★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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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지원이 '부자 캐릭터'를 연기하게 된 것에 대한 감격을 표했다.
김지원은 7일 오전 서울 구로구 라마다서울 신도림 호텔에서 진행된 tvN 새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의 제작발표회에서 "오랜 만에 '부'를 가지고 있는 캐릭터를 만났고, 잘 보이고 싶은 마음에 이런저런 준비를 했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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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지원이 ‘부자 캐릭터’를 연기하게 된 것에 대한 감격을 표했다.
김지원은 7일 오전 서울 구로구 라마다서울 신도림 호텔에서 진행된 tvN 새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의 제작발표회에서 “오랜 만에 ‘부’를 가지고 있는 캐릭터를 만났고, 잘 보이고 싶은 마음에 이런저런 준비를 했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특히 스타일링적인 부분에 있어 신경을 쓰려고 했다. 감사하게도 현장에서 감독님들과 스태프분들이 현장을 퀸즈가답게 멋있게 꾸며주셔서, 미장센의 도움도 많이 받았다”며 “있는 캐릭터를 하다보니 덜 춥고 덜 덥고 좋은 환경에서 안락하게 촬영을 했던 기억이 있다”고 솔직하게 털어놓아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김지원의 활약에 대해 장영우 감독은 “김지원이 워낙 배려는 물론이고, 상대 배우와 모든 스태프 분들에게 정말 잘한다. 덕분에 서로 연기를 맘껏 할 수 있을 정도의 친함을 가지게 됐다. 눈빛만 봐도 알 수 있을 정도로 케미가 너무 잘 살아있다”며 “‘눈물의 여왕’은 김지원의 연기를 이번에 제대로 보여줄 수 있는 작품이라고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해 김수현 또한 “김지원이 정말 사람이 선하다. 참 현장에서 연기를 할 때나 안 할 때나 배려심이 깊다. 별명을 ‘배려의 여왕’이라고 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 뿐 아니라 김수현은 “집중력도 좋다. ‘집중력의 여왕’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며. 그“제가 중심을 잃을 때가 있었는데, 지원씨를 보면서 중심을 잡기도 했고, 작은 체구에서 에너지도 어마어마 해서 여러모로 힘을 많이 받았다”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눈물의 여왕’은 퀸즈 그룹 재벌 3세이자 백화점의 여왕 홍해인과 용두리 이장 아들이자 슈퍼마켓 왕자 백현우, 3년 차 부부의 아찔한 위기와 기적처럼 다시 시작되는 사랑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별에서 온 그대’ ‘푸른 바다의 전설’ ‘사랑의 불시착’ 등을 쓴 박지은 작가와 ‘불가살’ 장영우 감독, ‘빈센조’ ‘작은 아씨들’의 김희원 감독이 의기투합 했으며, 배우 김수현, 김지원, 박성훈, 곽동연, 이주빈 등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하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는 9일 토요일 오후 9시 10분에 첫 방송.
[금빛나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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