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시아 최강 팀 가린다…'EASL 파이널 포' 8일 SK-정관장 격돌로 시작

김건호 기자 2024. 3. 7.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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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SK 나이츠 오재현과 안양 정관장 레드부스터스 박지훈./KBL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2023-2024시즌 동아시아 슈퍼리그(EASL) 파이널 포가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필리핀 세부에 위치한 훕스 돔에서 열린다.

EASL 파이널 포에는 조별리그를 통과한 서울 SK 나이츠, 안양 정관장 레드부스터스와 일본 B.LEAGUE의 지바 제츠, 대만 P.LEAGUE+의 뉴 타이베이 킹스가 참가한다. B조를 1위로 통과한 SK는 8일 오후 6시(이하 한국시각)에 A조 2위 정관장과 맞붙고, A조 1위 지바 제츠는 같은 날 오후 9시 B조 2위 뉴 타이베이 킹스와 준결승전을 치른다.

결승전은 10일 오후 8시에 열리며, 3위 결정전은 이에 앞서 오후 5시부터 펼쳐진다. 우승팀은 미화 100만 달러, 준우승팀은 미화 50만 달러, 3위팀은 25만 달러의 상금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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