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낙현, LG전 결장…니콜슨과 차바위 창원 왔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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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낙현은 창원으로 오지 않았다.
앤드류 니콜슨과 차바위는 선수단과 동행했지만, 출전 여부는 불투명하다.
강혁 가스공사 감독은 지난 4일 서울 삼성과 경기를 앞두고 "남은 경기에서 김낙현의 출전 여부를 이야기를 해봐야겠다"고 했다.
가스공사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김낙현은 남은 일정 중 홈 경기에서 출전할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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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한국가스공사는 19승 27패로 7위다. 6위 울산 현대모비스에게 5경기 차이로 뒤져 플레이오프 진출은 사실상 힘들다.
6라운드 남은 경기는 8경기다. 이 경기들을 어렵게 소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부상 선수들이 너무 많기 때문이다.
강혁 가스공사 감독은 지난 4일 서울 삼성과 경기를 앞두고 “남은 경기에서 김낙현의 출전 여부를 이야기를 해봐야겠다”고 했다. 국군체육부대(상무)에서 제대 직전부터 무릎이 좋지 않았던 김낙현은 팀 합류 후에도 계속 온전한 몸 상태로 경기를 치르지 못했다.
플레이오프 진출이 어려운 상황에서 다음 시즌을 위해서라도 김낙현을 더 무리 시키지 않을 의사를 내비친 것이다.
가스공사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김낙현은 남은 일정 중 홈 경기에서 출전할 가능성이 높다.
발목이 좋지 않은 니콜슨과 차바위는 창원 LG와 맞대결을 위해 창원으로 동행했다. 하지만, 출전 여부는 불투명하다.
가스공사는 현재 부상병동이다. 최근 김동량(종아리)과 조상열(손등), 양준우(발목)도 전력에서 이탈했다. 손가락 골절 부상을 당했던 신주영도 복귀하려면 조금 더 기다려야 한다.
뛰어야 할 선수들이 대부분 빠진 ‘부상병동’ 가스공사는 진정 잇몸으로 버텨야 한다.
가스공사는 7일 오후 7시 창원체육관에서 LG와 6라운드 첫 경기를 갖는다.
#사진_ 점프볼 DB(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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