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맥스, 가정용 충전기 앞세워 유럽 간다

2024. 3. 7. 12: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현지 요구사항 반영한 설계 갖춰 -'투루차저' 운영 노하우 접목 계획  휴맥스가 유럽에 전기차 가정용 충전기 제품 출시를 시작으로 해외 진출을 본격화 한다고 7일 밝혔다.

  김남우 휴맥스 사업총괄대표는 "휴맥스가 글로벌 셋톱박스 및 게이트웨이 시장에서 최고의 브랜드로 인정받은 저력과 축적된 기술력을 토대로 해외 충전기 시장에 진출한다"라며, "차별화된 제품과 글로벌 네크워크를 기반으로 휴맥스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현지 요구사항 반영한 설계 갖춰
 -'투루차저' 운영 노하우 접목 계획 

 휴맥스가 유럽에 전기차 가정용 충전기 제품 출시를 시작으로 해외 진출을 본격화 한다고 7일 밝혔다. 


 휴맥스가 이번에 출시하는 가정용 충전기는 가정에서 간편하게 충전할 수 있도록 설계된 차세대 충전기다. 회사 측은 '휴맥스 ECORD'라는 브랜드로 해외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차세대 충전기는 휴맥스가 자체 개발한 앱을 통해 예정된 충전 시간 및 수동 옵션을 통해 충전을 진행할 수 있다. 충전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유럽 주요 국가에서 요구하는 '충전시간 스케줄링'과 '피크타임 제한 충전' 등 에너지 효율화 관련 기능도 제공한다. 특히 태양열 에너지 충전 모드와 로드 밸런싱 등으로 친환경적이고 효율적인 솔루션을 마련했다. 

 휴맥스는 유럽 주요 전문 설치업체와 파트너십을 채결하고, 보다 편리한 설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도 갖고 있다. 국내에서 1만7,000여기의 충전기를 구축하고 충전 솔루션을 서비스 하고 있는 '투루차저'의 다양한 노하우도 활용할 계획이다. 

 김남우 휴맥스 사업총괄대표는 “휴맥스가 글로벌 셋톱박스 및 게이트웨이 시장에서 최고의 브랜드로 인정받은 저력과 축적된 기술력을 토대로 해외 충전기 시장에 진출한다”라며, “차별화된 제품과 글로벌 네크워크를 기반으로 휴맥스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휴맥스는 유럽을 시작으로 중동, 아시아, 북미 등 해외 시장을 순차적으로 확장할 예정이다. 또한 국내 충전 사업자(CPO) 경험을 바탕으로 공공용 전기차 충전기 시장에도 진출할 예정이다.

박홍준 기자 hj.park@autotimes.co.kr

▶ 'RS 위의 RS' 아우디 RS6 아반트 GT 공개
▶ 스카니아코리아, 노후차 조기폐차 캠페인 열어
▶ 유니티, '마쓰다'와 파트너십 체결

Copyright © 오토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