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별 대출금 잔액 1889.6조원…증가 폭 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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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에 따른 기업 금융 지원이 끝나면서 지난해 예금취급기관의 산업별 대출금의 증가세가 주춤했다.
4분기만 놓고 보면 13조9000억원 증가해 전 분기(32조3000억원)보다 증가 폭이 줄었다.
제조업 대출금 잔액은 지난해 말 기준 457조1000억원으로 전년 말보다 26조4000억원 증가해 역시 전년도(34조4000억원)보다 증가 폭이 덜했다.
4분기 중 13조3000억원 증가해 3분기 만에 증가 폭이 축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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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효정 기자] 코로나19에 따른 기업 금융 지원이 끝나면서 지난해 예금취급기관의 산업별 대출금의 증가세가 주춤했다. 4분기만 놓고 보면 3분기 만에 증가 폭이 축소됐다.
7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지난해 4분기 말 기준 예금취급기관의 산업별 대출금 잔액은 1889조6000억원으로 전년 말 1797조7000억원보다 91조9000억원 늘었다. 지난 2022년 한 해 동안 217조원 증가한 것에 비하면 증가 폭이 많이 줄었다.
4분기만 놓고 보면 13조9000억원 증가해 전 분기(32조3000억원)보다 증가 폭이 줄었다.
![예금취급기관 산업별대출금 증감 현황 [표=한국은행]](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3/07/inews24/20240307120227503mvsf.jpg)
업권별로는 서비스업 대출 잔액은 지난해 말 기준 1217조800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1조2000억원 증가하는 데 그쳤다. 전년도에 148조6000억원 증가한 것을 고려하면 증가 폭이 많이 축소됐다. 4분기엔 11조9000억원 늘어나는 데 그쳐 3분기 만에 증가 폭이 축소했다. 서비스업 중 부동산업은 부동산 거래량 둔화 여파로 4분기 중 5조6000억원 늘어 전 분기(8조원)보다 증가 폭이 줄었다.
서정석 한국은행 경제통계국 금융통계팀장은 "코로나19 기간 중 기업에 자금 지원이 늘었던 데 비해 지금은 그런 사항이 줄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제조업 대출금 잔액은 지난해 말 기준 457조1000억원으로 전년 말보다 26조4000억원 증가해 역시 전년도(34조4000억원)보다 증가 폭이 덜했다. 지난해 4분기만 보면 6000억원 줄어 증가세가 꺾였다.
한은은 "제조업은 지난해 4분기 연말 운전자금 대출금 일시 상환 등으로 운전 자금 수요가 감소하고 시설투자 수요도 줄었다"며 "서비스업은 부동산업 등을 중심으로 증가 폭이 축소했다"고 말했다.
자금 용도별로 운전자금 잔액은 지난해 말 기준 1004조6000억원으로 전년 말 대비 36조5000억원 증가했다. 전년도에는 114조8000억원 증가했다. 시설자금 잔액은 885조원으로 같은 기간 55조4000억원 늘었다. 4분기 중 13조3000억원 증가해 3분기 만에 증가 폭이 축소했다.
대출을 실행한 기관별로 구분하면 예금은행의 대출금 잔액은 1350조5000억원으로 전년 말 대비 87조2000억원 증가했다. 4분기 중에는 16조9000억원 늘어나 3분기 만에 증가 폭이 줄었다.
예금은행이 대기업에 빌려준 대출금 잔액은 275조9000억원으로 4분기 중 5조4000억원 증가했다. 중소기업 대출금 잔액은 1037조6000억원으로 9조5000억원 늘었다.
비은행예금취급기관의 대출금 잔액은 539조1000억원으로 전년 말보다 4조7000억원 증가했다. 전년도에는 94조3000억원 늘었다. 4분기 중에는 3조10000억원 감소했다. 자산 건전성 우려 등으로 대출 태도 강화한 영향이다.
/이효정 기자(hyoj@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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