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준 "시스템 공천 원칙 깨졌다"···공관위원장 "유영하와 점수 차 많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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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는 3월 7일 회의에서 홍석준 의원이 낸 이의 신청을 받아들이지 않고 대구 달서구갑 선거구의 유영하 변호사 단수 추천 결정을 의결했습니다.
홍 의원은 유 변호사 단수 추천에 반발해 "시스템 공천 원칙이 깨졌다"며 이의 신청을 냈는데, 정영환 공관위원장은 "두 후보의 점수 차가 많이 나며, 정무적으로 판단해 오히려 발표를 늦췄다"고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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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는 3월 7일 회의에서 홍석준 의원이 낸 이의 신청을 받아들이지 않고 대구 달서구갑 선거구의 유영하 변호사 단수 추천 결정을 의결했습니다.
홍 의원은 지역구 주민과 당원들로부터 의견을 들은 뒤, 당 결정을 수용할지 무소속으로 출마할지 등의 거취를 조만간 결정할 예정입니다.
홍 의원은 유 변호사 단수 추천에 반발해 "시스템 공천 원칙이 깨졌다"며 이의 신청을 냈는데, 정영환 공관위원장은 "두 후보의 점수 차가 많이 나며, 정무적으로 판단해 오히려 발표를 늦췄다"고 반박했습니다.
한편, 대구 참여연대는 유 변호사 단수 추천에 대해 6일 논평을 내고 "대구는 과연 어디까지 퇴행할 것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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