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숙 여가부 차관, 8일 여성의날 맞아 "양성평등 실현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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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숙 여성가족부 차관이 3월 8일 여성의 날을 앞둔 7일 "따뜻한 동행 모두가 행복한 사회, 지속 가능한 사회 발전을 뒷받침하는 양성평등 사회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3·8 여성의 날은 1908년 3월7일 미국 여성 노동자가 생존권과 인권·참정권 보장을 위해 궐기한 날을 기념해 1977년 유엔이 공식 지정한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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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신영숙 여성가족부 차관이 3월 8일 여성의 날을 앞둔 7일 "따뜻한 동행 모두가 행복한 사회, 지속 가능한 사회 발전을 뒷받침하는 양성평등 사회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3·8 여성의 날은 1908년 3월7일 미국 여성 노동자가 생존권과 인권·참정권 보장을 위해 궐기한 날을 기념해 1977년 유엔이 공식 지정한 날이다.
한국에서는 2018년 양성평등기본법 개정으로 '여성의 날'이 법정 기념일로 지정됐다.
신 차관은 "여성가족부는 여성의 미래유망분야 진출 등 여성의 사회 참여 확대에 집중하고 있고, 일‧가정 양립 시스템을 더욱 탄탄히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경제적 자립 기반을 튼튼히 하는 동시에, 생산 가능 인구 감소라는 인구위기 속에서 국가 경쟁력을 지킬 수 있는 하나의 돌파구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또 아이돌봄 서비스 지원 대상을 11만 가구까지 늘리고 올해 말까지 가족친화 인증기업을 6300여 개로 확대하겠다고 약속했다.
끝으로 신 차관은 "더욱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폭력 근절과 피해자의 회복 지원을 위한 노력도 지속하겠다"고 강조했다.
woobi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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