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액셀러레이팅 신설"…중기부, 여성기업 경제주역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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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는 7일 여성기업 활동 촉진 기본계획의 충실한 이행을 위해 올해 '여성기업 활동 촉진 시행계획'을 발표했다.
중기부는 올해 여성 창업케어 프로그램을 여대생에서 경단녀 중심으로 개편한다.
박종찬 중기부 중소기업정책관은 "저출산·고령화 상황에서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촉진은 우리 경제의 지속 성장을 위해 매우 중요한 과제"라며 "여성기업이 새로운 주역으로 육성될 수 있도록 여성기업 활동 촉진 시행계획을 충실히 이행하도록 점검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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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대생→경단녀, 창업케어 프로그램 대상 개편
(서울=뉴스1) 이민주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7일 여성기업 활동 촉진 기본계획의 충실한 이행을 위해 올해 '여성기업 활동 촉진 시행계획'을 발표했다.
중기부는 올해 여성 창업케어 프로그램을 여대생에서 경단녀 중심으로 개편한다. 경단녀의 창업 아이디어를 평가해 선배 최고경영자(CEO)의 밀착 코칭을 받을 수 있도록 한다.
여성 CEO와 함께 여학생을 여성경제인으로 양성하는 미래여성경제인육성사업도 확대한다. 지난해 16개교 수준이던 대상 학교를 올해 30개교로 늘리고 대상자도 520명에서 1200명으로 확대한다.
또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사업을 신설해 여성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고 여성기업제품 공공구매 규모를 지난해 11조3000억 원에서 올해 12조2000억 원으로 늘린다.
나아가 여성기업의 경영애로 해소지원을 위한 분야별 전문가풀을 확대하고 여성기업으로 인정받지 못했던 영농·영어조합법인을 여성기업으로 편입시킨다.
지자체와 협업으로 지역별 맞춤형 여성창업자 발굴·육성하고 여성기업 전용자금을 우대하는 등 지역 특색에 맞는 여성기업 성장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
박종찬 중기부 중소기업정책관은 "저출산·고령화 상황에서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촉진은 우리 경제의 지속 성장을 위해 매우 중요한 과제"라며 "여성기업이 새로운 주역으로 육성될 수 있도록 여성기업 활동 촉진 시행계획을 충실히 이행하도록 점검하겠다"라고 말했다.
minju@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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