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가 아직도 암흑기인 이유! 퍼거슨 이후 최악의 영입생 베스트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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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스카우팅 실패가 구단의 암흑기로 이어졌다.
축구 콘텐츠 제작소 'premftbl'은 7일(한국시간) SNS를 통해 알렉스 퍼거슨 감독 이후 최악의 영입생 베스트 11을 발표했다.
맨유는 퍼거슨 감독이 팀을 맡았던 27년 동안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최강팀으로 등극했다.
맨유는 퍼거슨 감독 재임 시절 EPL 우승을 무려 13회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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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스카우팅 실패가 구단의 암흑기로 이어졌다.
축구 콘텐츠 제작소 ‘premftbl’은 7일(한국시간) SNS를 통해 알렉스 퍼거슨 감독 이후 최악의 영입생 베스트 11을 발표했다.
맨유는 퍼거슨 감독이 팀을 맡았던 27년 동안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최강팀으로 등극했다. 맨유는 퍼거슨 감독 재임 시절 EPL 우승을 무려 13회 차지했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트로피도 두 차례 들어 올렸다.
퍼거슨 감독은 2012/13시즌을 끝으로 은퇴를 선언했다. 이후 맨유는 빠르게 추락했다. 데이비드 모예스, 루이 판 할, 주제 무리뉴,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이 지휘봉을 잡았지만 맨유의 반등을 이끌어내지 못했다. 현재 맨유의 수장인 에릭 텐 하흐 감독도 반전을 만들지 못하고 있다.
맨유가 과거의 명성을 잃은 주요 원인 중 하나가 선수 영입 실패였다. 퍼거슨 이후 맨유 유니폼을 입은 선수 중 성공이라 평가받을 만한 선수가 거의 없다. 대부분 맨유에 녹아들지 못하고 실패작으로 남았다.
‘premftbl’은 2013년 퍼거슨 감독이 떠난 후 최악의 계약 11인을 선정했다. 포메이션은 4-2-3-1이었다. 원톱은 라다멜 팔카오였다. 2선은 알렉시스 산체스, 제이든 산초, 안토니였다. 3선은 도니 판 더 비크, 모건 슈네이더린이었다. 수비진은 알렉스 텔레스, 해리 매과이어, 에릭 바이, 마테오 다르미안이었다. 골키퍼는 안드레 오나나였다.
이 중 현재 맨유 소속인 선수는 안토니, 매과이어, 오나나다. 안토니는 2022년 여름 9500만 유로(한화 약 1375억 원)에 합류했지만 2023/24시즌 리그에서 단 하나의 공격 포인트도 올리지 못했다. 매과이어와 오나나는 안토니보단 낫다. 매과이어는 한때 맨유 수비 붕괴의 원흉이었지만 이번 시즌 안정감을 되찾았다. 오나나도 초반보다는 선방 능력이 개선됐다.
사진= premftbl/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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