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호-최지만 전동료 마이크 주니노, 현역 은퇴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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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스타 출신 포수 마이크 주니노(32)가 현역 은퇴를 선언했다.
주니노는 7일(한국시간) 자신의 에이전시인 바서맨을 통해 현역 은퇴를 발표했다.
주니노는 2012년 드래프트 전체 3순위로 시애틀 매리너스에 지명되며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그해 탬파베이 주전 포수로 뛰며 109경기에서 타율 0.216 출루율 0.301 장타율 0.559 33홈런 62타점 기록했고 올스타에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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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스타 출신 포수 마이크 주니노(32)가 현역 은퇴를 선언했다.
주니노는 7일(한국시간) 자신의 에이전시인 바서맨을 통해 현역 은퇴를 발표했다.
주니노는 2012년 드래프트 전체 3순위로 시애틀 매리너스에 지명되며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2020년과 2021년 탬파베이 소속으로 포스트시즌에 진출했고 2020년에는 특히 월드시리즈 무대를 누볐다.
2016년 시애틀에서 이대호와 함께 뛰었고, 탬파베이 이적 이후에는 최지만과 한 팀으로 활약했다.
전성기는 2021년이었다. 그해 탬파베이 주전 포수로 뛰며 109경기에서 타율 0.216 출루율 0.301 장타율 0.559 33홈런 62타점 기록했고 올스타에 뽑혔다.
이것이 그의 마지막 불꽃이었다. 이후 백업으로 밀려났고 2023년 클리블랜드에서 42경기에 출전한 것을 끝으로 선수 생활을 마무리했다.
이어 “필드 위에서 나의 시간은 끝이났지만, 야구를 향한 나의 열정은 그 어느 때보다 강하게 남아 있다”며 은퇴후에도 야구계에 기여할 것임을 예고했다.
그는 “내가 야구에서 배운 것들을 다음 세대 메이저리그 선수들에게 전수하고 나에게 많은 것을 준 야구에게 다시 보답하는 것을 기쁘게 생각하고 있다”는 말도 덧붙였다.
[피닉스(미국)=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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