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뷔, 신곡 발표 기념 이벤트

뷔 인스타그램 캡처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멤버 뷔가 신곡 발표와 함께 팬들을 위한 이벤트를 마련한다.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6일 뷔의 새 디지털 싱글 ‘프렌즈’(FRI(END)S) 발표를 기념하는 팬 이벤트 ‘프렌즈 파티’(FRI(END)S PARTY)가 오는 16일 서울 성동구의 한 카페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행사장에서는 뷔의 사진과 신곡 뮤직비디오를 감상할 수 있고 뷔에게 직접 편지를 쓸 수도 있다. 또 뷔가 남긴 음성 메시지를 듣는 등의 다양한 체험 부스가 마련된다.

빅히트 뮤직 제공

파티는 총 3개의 층으로 구성되며 각각의 공간은 신곡의 주제와 긴밀히 연결된다. ‘프렌즈’(FRI(END)S) 컨셉 포토를 감상할 수 있는 갤러리, 신곡 뮤직비디오 속 공간을 재현한 포토존, 스페셜 기프트 등이 준비된다.

빅히트 뮤직은 “아미(BTS 팬덤명) 여러분께 선물같은 하루를 선사할 것”이라며 기대를 일으켰다. 이번 이벤트는 사전 추첨에 당첨된 팬클럽 멤버십 회원만 참여할 수 있다.

한편 지난해 12월 입대해 군 복무 중인 뷔는 행사에 참석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윤소윤 온라인기자 yoonsoyoon@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