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친구 차승원에 전화했는데 라디오 출연 약속”(라디오쇼)

권미성 2024. 3. 7.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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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겸 가수 박명수가 동갑내기 친구인 배우 차승원에 오랜만에 전화했다고 밝혔다.

배우 차승원의 성대모사를 한다는 청취자의 말에 박명수는 "차승원 나랑 동갑인 친구다. 성대모사 잘하면 +20점 주겠다"고 말했다.

이어 박명수는 "얼마 전에 차승원과 통화했는데 '라디오쇼'에 나오겠다고 하더라"고 출연을 약속했다.

또 박명수는 "그동안 왜 (라디오에) 출연 안 했냐고 물어보니까 차승원이 나보고 욕하더라. 네가 안 불러줬지 않았냐고 하더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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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개그맨 박명수/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캡처

[뉴스엔 권미성 기자]

개그맨 겸 가수 박명수가 동갑내기 친구인 배우 차승원에 오랜만에 전화했다고 밝혔다.

3월 7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 '성대모사 달인을 찾아라' 코너에서는 청취자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배우 차승원의 성대모사를 한다는 청취자의 말에 박명수는 "차승원 나랑 동갑인 친구다. 성대모사 잘하면 +20점 주겠다"고 말했다.

이어 박명수는 "얼마 전에 차승원과 통화했는데 '라디오쇼'에 나오겠다고 하더라"고 출연을 약속했다.

또 박명수는 "그동안 왜 (라디오에) 출연 안 했냐고 물어보니까 차승원이 나보고 욕하더라. 네가 안 불러줬지 않았냐고 하더라"고 설명했다.

한편 박명수와 차승원은 54세 동갑내기다. 두 사람은 접점이 없을 거 같지만 무명 시절 때부터 함께 한 절친이다.

뉴스엔 권미성 mis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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