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스트와 결별한 뚜밥 "스토커들 가장 힘들어"…루머 해명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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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결혼을 앞두고 크리에이터 '감스트'(34·김인직)와의 결별 소식을 전한 '뚜밥'(27·오조은)이 파혼을 둘러싼 각종 루머들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
앞서 감스트와 뚜밥은 지난 6일 새벽 각자 방송을 통해 결별 소식을 알린 바 있다.
그러던 중 감스트와 뚜밥은 각각 이달 6일 새벽께 자신의 방송을 통해 결별했다는 이야기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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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파혼' 등 루머 잇따라…"타투 지우기 시작"
[서울=뉴시스] 구지윤 리포터 = 최근 결혼을 앞두고 크리에이터 '감스트'(34·김인직)와의 결별 소식을 전한 '뚜밥'(27·오조은)이 파혼을 둘러싼 각종 루머들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
앞서 감스트와 뚜밥은 지난 6일 새벽 각자 방송을 통해 결별 소식을 알린 바 있다.
7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따르면 뚜밥은 전날 오후 SNS에 글을 올려 "결별, 파혼 소식을 전하게 됐다. 그냥 착잡한 마음"이라며 "서로 다른 삶을 살아왔기에 가치관, 성격 차이가 있었던 것 같다. 어떻게 연인 간 일과 갈등을 말로 표현할 수 있을까"라고 운을 뗐다.
이어 "하지만 가장 힘든 것은 연애하는 동안에도 2년간 끊임없이 따라왔던 스토커들이었다"며 "제가 게임하는 모든 것 일거수일투족, 1%의 진실과 99%의 거짓으로 매일매일이 괴롭힘의 연장선이었다"고 토로했다.
또 "인터넷 '렉카'들은 재밌는 가십 다루듯 너도나도 영상과 글을 올리고 있다"면서 "고소를 두 번 진행했으나 성희롱하던 한 분은 경찰서 출석을 여전히 거부하고 계시고, 다른 한 분은 본인의 '아들이나 딸이 한 짓이다' 부정하고 계신다"고 전했다.
아울러 "저는 아직도 얼굴 모르는 그들에게 사형대에 올려진 기분이다. 시간이 지나면 성희롱하던 놈들이 조용히 해줄까"라며 "5년간 해왔던 방송, 유튜브 접고 조용히 살면 기억에서 잊혀질까, 제가 안 보는 게 답일까. 무엇이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일까"라고 덧붙였다.
아프리카TV·유튜브에서 활동 중인 이들은 2022년 1월부터 공개 연애를 시작했으며, 오는 6월8일 결혼식을 앞두고 있었다.
그러던 중 감스트와 뚜밥은 각각 이달 6일 새벽께 자신의 방송을 통해 결별했다는 이야기를 전달했다.
이후 온라인 커뮤니티와 유튜브 등에서는 이들의 결별 사유를 두고, '뚜밥이 술을 못 먹는다고 숨겼다' '과거에도 파혼한 적 있는 것 아니냐' 식의 루머가 쏟아졌다.
특히 뚜밥 신체 일부의 문신을 겨냥한 비난성 발언도 잇따른 모양새다.
이에 뚜밥은 같은 날 새벽 아프리카TV 방송국 공지를 통해 "파혼한 적 없었고 웨딩 화보도 아니다. 9년 전 잠깐 만난 분과 1만2000원짜리 스냅사진 찍은 것"이라며 "허리에 있던 타투도 그걸로 '성드립' 듣는 게 힘들어 지우기 시작한 지 오래됐다"고 적기도 했다.
한편 해당 공지글은 현재 삭제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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