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상교육·무상교통 실현" 한정애 녹색정의당 후보 천안병 출마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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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애(54) 전 정의당 충남도당 6411 민생센터장이 7일 천안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녹색정의당 후보로 국회의원선거 천안병 출마를 선언했다.
한 후보는 "10년 전 고향에 돌아와 자영업 노동자로 일하면서 시민사회 운동과 진보정당 활동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며 "'정치가 밥 먹여 준다'는 신념으로 천안에서 척박한 진보정치의 밭을 일구며 일하는 사람들의 희망인 진보정치의 꿈을 놓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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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애(54) 전 정의당 충남도당 6411 민생센터장이 7일 천안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녹색정의당 후보로 국회의원선거 천안병 출마를 선언했다.
한 후보는 "10년 전 고향에 돌아와 자영업 노동자로 일하면서 시민사회 운동과 진보정당 활동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며 "'정치가 밥 먹여 준다'는 신념으로 천안에서 척박한 진보정치의 밭을 일구며 일하는 사람들의 희망인 진보정치의 꿈을 놓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기득권 양당정치를 깨뜨리기 위해 20년을 한결 같이 싸워 온 원조 3지대 당은 진보정당인 녹색정의당"이라며 "22대 국회에서도 녹색정의당이 절박한 사람들을 위한 원내 교두보가 될 수 있도록 한 번 더 믿고 지지해 달라"고 호소했다.
또 "불평등과 기후위기를 극복하는데 앞장서겠다"며 "무도한 윤석열 정권에 맞서 싸우는 맨 앞줄에 서겠다"고 말했다.
주요 공약으로 지방대부터 무상교육, 대중교통 1만 원 패스로 무상교통 실현, 코로나시기 부채탕감 등을 제시했다.
한정애 후보는 천남중, 천안여고를 졸업하고 민주노총 금속노조 인천지부장을 역임했다. 녹색정의당은 정의당과 녹색당이 만든 선거연합정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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