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선 회장, 세계 車업계 영향력 5위…구광모는 10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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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미국 유력 자동차 전문지가 선정한 세계 자동차 업계 유력 인사로 꼽혔다.
7일 모터트렌드에 따르면 정 회장은 '2024년 자동차 트렌드 파워 리스트' 50인 가운데 5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영향력 1위를 뜻하는 '올해의 인물'에 선정된데 이어 2년 연속 상위권에 선정됐다.
'올해의 인물'이자 영향력 1위 인사로는 숀 페인 전미자동차노조(UAW) 위원장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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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최고 결과 이끌어낸 지도자"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미국 유력 자동차 전문지가 선정한 세계 자동차 업계 유력 인사로 꼽혔다.
7일 모터트렌드에 따르면 정 회장은 '2024년 자동차 트렌드 파워 리스트' 50인 가운데 5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영향력 1위를 뜻하는 '올해의 인물'에 선정된데 이어 2년 연속 상위권에 선정됐다.
이 매체는 정 회장을 "현대차그룹에서 최고의 결과를 이끌어낸 지도자"로 소개했다. 또 "레거시 완성차 업체인 현대차·기아를 잘 유지·관리하고 제네시스 고급차 브랜드도 성장시켰다"고 설명했다.
올해 같은 부문 평가에서 구광모 LG그룹 회장은 영향력 10위 인물로 뽑혔다. 지난해 20위에서 10단계 상승했다. LG화학과 LG에너지솔루션·LG전자를 운영하는 한국 대기업 대표로서 자동차 산업에도 큰 영향력을 발휘했다는 평가다.
'올해의 인물'이자 영향력 1위 인사로는 숀 페인 전미자동차노조(UAW) 위원장이 선정됐다. 지난해 42위였던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올해 8계단 하락한 50위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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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윤준호 기자 yjh@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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