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향성 찾는 중"…많이 오른 일본증시 하락세 [Asia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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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오전 아시아 주요 증시는 혼조세다.
일본 도쿄 닛케이225지수는 전날보다 0.90% 하락한 3만9731.17로 오전 장을 마쳤다.
상승장으로 출발했지만 오전 10시 35분을 기점으로 하락 반전했다.
AFP통신은 "오랫동안 기다려온 미국 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감으로 글로벌 주가가 상승하면서 도쿄 증시는 상승 출발했다"며 "하지만 소니 그룹, 도쿄일렉트론, 어드반테스트 등 기술주를 중심으로 하락 반전했다"고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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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오전 아시아 주요 증시는 혼조세다.
일본 도쿄 닛케이225지수는 전날보다 0.90% 하락한 3만9731.17로 오전 장을 마쳤다. 상승장으로 출발했지만 오전 10시 35분을 기점으로 하락 반전했다.
니혼게이자이 신문은 반도체 관련 종목을 중심으로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며 지수가 밀리고 있다고 짚었다. AFP통신은 "오랫동안 기다려온 미국 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감으로 글로벌 주가가 상승하면서 도쿄 증시는 상승 출발했다"며 "하지만 소니 그룹, 도쿄일렉트론, 어드반테스트 등 기술주를 중심으로 하락 반전했다"고 짚었다.
중화권 증시도 보합권에서 방향성을 모색하고 있다. 중국 본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0.60% 상승한 3058.57을, 홍콩 항셍지수는 0.055% 빠진 1만6429.03을 나타내고 있다. AFP통신은 "시장은 주말에 발표될 주요 미국 고용 데이터를 기다리고 있다"고 분석했다.
김하늬 기자 hone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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