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 하버드-래드클리프 오케스트라 내한 공연 후원

이성락 2024. 3. 7.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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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은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서울, 전주, 통영에서 열리는 하버드-래드클리프 오케스트라(HRO) 내한 공연을 후원한다고 7일 밝혔다.

한화그룹은 이번 하버드-래드클리프 오케스트라 내한 공연을 후원하는 동시에, 16일 통영에서 진행되는 한국 투어 피날레 공연을 직접 주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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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 후원으로 13~16일 서울·전주·통영 투어 공연

한화그룹이 후원하는 하버드-래드클리프 오케스트라 내한 공연이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서울, 전주, 통영에서 열릴 예정이다. /한화그룹

[더팩트ㅣ이성락 기자] 한화그룹은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서울, 전주, 통영에서 열리는 하버드-래드클리프 오케스트라(HRO) 내한 공연을 후원한다고 7일 밝혔다.

1808년 창단된 하버드-래드클리프 오케스트라는 미국에서 가장 오래된 교향악단이다. '피에리안 소달리티'라는 모임에서 시작됐으며, 1842년 창단된 미국 최초의 프로페셔널 오케스트라인 뉴욕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보다 먼저 활동을 시작했다.

하버드-래드클리프 오케스트라는 1962년 멕시코로 첫 해외 연주 여행을 시작했고, 이후 이탈리아와 브라질, 한국, 캐나다, 필리핀, 쿠바, 이스라엘, 아르헨티나 등 다양한 국가에서 연주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화그룹은 이번 하버드-래드클리프 오케스트라 내한 공연을 후원하는 동시에, 16일 통영에서 진행되는 한국 투어 피날레 공연을 직접 주최할 예정이다. 해당 공연은 통영국제음악당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하버드-래드클리프 오케스트라는 통영 공연에서 음악감독 페데리코 코르테제의 지휘로 사리아호의 '겨울 하늘', 라벨의 '다프니스와 클로에' 모음곡 2번, 차이콥스키 교향곡 5번을 연주할 계획이다.

한화그룹 관계자는 "한화는 '예술의전당 한화와 함께하는 교향악축제', '한화클래식' 등 수십 년간 문화예술 후원 사업을 적극 벌여왔다"고 말했다.

rock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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