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앰배서더로 박인비·박현경·김민솔 선정

주미희 2024. 3. 7.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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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국내외 대회에서 활약하고 있는 골프 선수 박인비(35), 박현경(24), 김민솔(17)을 올해 '메르세데스-벤츠 브랜드 앰배서더(이하 브랜드 앰배서더)'로 선정하고 브랜드 홍보 활동을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브랜드 앰배서더로 선정된 박인비, 박현경, 김민솔은 앞으로 1년간 다양한 고객 행사에 참여하며, 메르세데스-벤츠가 추구하는 최고라는 브랜드 핵심 가치를 대중에게 알리고 고객과의 소통 접점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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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박현경, 박인비, 김민솔(사진=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 제공)
[이데일리 스타in 주미희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국내외 대회에서 활약하고 있는 골프 선수 박인비(35), 박현경(24), 김민솔(17)을 올해 ‘메르세데스-벤츠 브랜드 앰배서더(이하 브랜드 앰배서더)’로 선정하고 브랜드 홍보 활동을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지난 2016년부터 각자의 영역에서 최고의 자리에 선 인물을 브랜드 앰배서더로 매해 선정해 오고 있으며, 올해도 끊임없는 노력으로 우수한 성과를 만들고 앞으로의 미래 성장 잠재력까지 보유한 3인을 2024년 브랜드 앰배서더로 선정하고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브랜드 앰배서더로 선정된 박인비, 박현경, 김민솔은 앞으로 1년간 다양한 고객 행사에 참여하며, 메르세데스-벤츠가 추구하는 최고라는 브랜드 핵심 가치를 대중에게 알리고 고객과의 소통 접점을 가질 예정이다.

또 이들은 골프 문화 발전을 위해 메르세데스-벤츠가 지난 30여 년간 국내외에서 진행해 오고 있는 아마추어 골프 대회 ‘메르세데스 트로피(Mercedes Trophy)’에도 참여한다. 대회가 없을 경우 고객 참여 이벤트도 진행해 메르세데스-벤츠만의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까지 선사한다.

박인비는 지난 2016년부터 2022년까지 메르세데스-벤츠 브랜드 앰배서더로 활동한 바 있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1승을 기록했으며 LPGA 명예의 전당에 최연소 입성, 한국 여자 골프 선수 최초 올림픽 메달 획득 등의 커리어를 보유하고 있다.

박현경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정규투어에서 메이저 대회 2승을 포함한 총 4번의 우승을 기록했다. 국내에서 많은 열성 팬을 보유하며 2023년 KLPGA 대상 시상식에서 인기상을 수상한 바 있다.

세계 아마추어 골프랭킹 2위 김민솔은 한국 여자골프의 떠오르는 기대주다. 오는 6월 중순 프로로 전향할 계획이다.

주미희 (joomh@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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