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보다 20% 빨리 냉방… LG ‘듀얼쿨’ 출시

김만용 기자 2024. 3. 7. 11: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LG전자(대표 조주완)가 벽걸이 에어컨으론 처음으로 바람이 나오는 '토출구'를 듀얼로 장착한 신제품을 공개한다.

LG전자는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오는 12∼15일(현지시간) 열리는 유럽 최대 공조전시회 '모스트라 콘베뇨 엑스포(Mostra Convegno Expocomfort) 2024'에 참가해 정면과 하단에서 바람이 나오는 벽걸이 에어컨 '듀얼쿨(DUAL COOL·사진)'을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LG전자(대표 조주완)가 벽걸이 에어컨으론 처음으로 바람이 나오는 ‘토출구’를 듀얼로 장착한 신제품을 공개한다.

LG전자는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오는 12∼15일(현지시간) 열리는 유럽 최대 공조전시회 ‘모스트라 콘베뇨 엑스포(Mostra Convegno Expocomfort) 2024’에 참가해 정면과 하단에서 바람이 나오는 벽걸이 에어컨 ‘듀얼쿨(DUAL COOL·사진)’을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토출구가 하나인 기존 벽걸이 에어컨보다 더 빠르게 실내를 냉난방한다. LG전자가 20.9㎡ 공간에서 테스트한 결과, 33도의 실내 온도를 5도 낮출 때 걸리는 시간이 기존 제품보다 20% 이상 단축됐다. 2도의 실내 온도를 5도 올릴 때는 시간이 6% 정도 단축됐다.

김만용 기자 mykim@munhwa.com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