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군대 간 듯 공백기…‘눈물의 여왕’서 처가살이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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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의 여왕' 김수현이 복귀 소감을 밝혔다.
'눈물의 여왕'은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으로 역대 tvN 드라마 시청률 1위를 기록한 박지은 작가와 '불가살'의 장영우 감독, 그리고 '빈센조', '작은 아씨들'의 김희원 감독이 의기투합, 김수현, 김지원, 박성훈, 곽동연, 이주빈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이 총출동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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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오전 서울 구로구 라마다서울 신도림 호텔에서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극본 박지은, 연출 장영우 김희원)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장영우 감독, 김희원 감독, 배우 김수현, 김지원, 박성훈, 곽동연, 이주빈이 참석했다.
김수현은 시골 용두리에서 태어난 퀸즈 그룹의 법무이사 백현우 역을 맡았다. 김수현은 ‘사이코지만 괜찮아’(2020) 이후 4년만에 tvN에 복귀한다. 특히 박지은 작가와는 ‘별에서 온 그대’(2013), ‘프로듀사’(2015) 이후 세번째로 호흡한다.
김수현은 “3년만에 찾아뵙게 됐다. 박지은 작가님의 좋은 작품 만나서 1년 동안 열심히 촬영했다. 좋은 스태프들과 함께 해 좋은 작품 나올거라고 기대하고 있다.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문을 열었다.
공백기 후 ‘눈물의 여왕’으로 복귀하게 된 이유에 대해 “마치 군대라도 간 것처럼 공백기를 가지려고 한건 아니다. 작품을 열심히 찾고 있었다”고 말한 뒤 “와중에 ‘눈물의 여왕’을 만나게 됐다. 특히 부부 역할을 해보는건 이번 작품이 처음이다. 처가살이를 경험하고 표현해보고 싶었다. 캐릭터가 가진 매력이 여러가지 있는데 섬세함, 스마트함, 찌질함을 재밌게 버무려서 울리고 웃기고 해보고 싶었다”고 밝혔다.
‘눈물의 여왕’은 퀸즈 그룹 재벌 3세이자 백화점의 여왕 홍해인과 용두리 이장 아들이자 슈퍼마켓 왕자 백현우, 3년 차 부부의 아찔한 위기와 기적처럼 다시 시작되는 사랑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눈물의 여왕’은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으로 역대 tvN 드라마 시청률 1위를 기록한 박지은 작가와 ‘불가살’의 장영우 감독, 그리고 ‘빈센조’, ‘작은 아씨들’의 김희원 감독이 의기투합, 김수현, 김지원, 박성훈, 곽동연, 이주빈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이 총출동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눈물의 여왕’은 오는 9일 토요일 오후 9시 1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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