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PA, 공공데이터 제공 평가서 5년 연속 최고 등급

김동은 기자(bridge@mk.co.kr) 2024. 3. 7.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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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TIPA)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3년 공공데이터 제공운영 실태평가'에서 5년 연속으로 최고 등급인 '우수등급'을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공공데이터 제공운영 실태점검 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교육행정기관, 공공기관, 지방공기업 등 총 696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관리체계 △개방 △활용 △품질 등 네 가지 영역을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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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63.1점 대비 탁월한 99.47점 획득
5년 연속 공공데이터 제공운영 실태평가서 최고 등급을 획득한 TIPA 전경 <사진=TIPA>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TIPA)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3년 공공데이터 제공운영 실태평가’에서 5년 연속으로 최고 등급인 ‘우수등급’을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공공데이터 제공운영 실태점검 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교육행정기관, 공공기관, 지방공기업 등 총 696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관리체계 △개방 △활용 △품질 등 네 가지 영역을 평가했다.

80점 이상이면 ‘우수’ 등급을 받는 이번 평가에서 TIPA는 99.47점을 획득했으며, 이는 전체 696개 기관의 평균 점수 63.1점을 월등히 상회하는 점수이다.

TIPA는 대국민 대상 고품질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을 위해 △공공데이터 관리체계 마련 △직원 대상 공공데이터 교육 확대 △대국민 데이터 개방수요 발굴 △체계적 데이터 품질관리 등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

사용자의 공공데이터 활용 편의성을 위해 제공 데이터의 오픈 포맷 비중을 99% 수준으로 유지하고 있으며, 공공데이터 담당자 지정을 통해 최신화 및 오류 신고에 대해 적기 처리를 준수하고 있다. 또 품질영역에 해당하는 데이터 관리체계와 데이터 값 관리 평가지표에서도 우수한 점수를 달성했다.

김영신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원장은 “공공데이터의 적극적 개방과 활용을 통해 디지털 플랫폼 정부 구현을 선도하고 국민들이 필요로 하는 고품질의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사회와 경제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 원장은 “우리 기관은 공공데이터의 개방과 품질 관리에 더욱 집중해, 데이터를 통한 신규 가치 창출과 사회적 문제 해결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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