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리빙·키친은 C.H.E.F가 대세"…르크루제, 트렌드 키워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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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키친·다이닝 브랜드 르크루제는 지난해 판매 데이터를 바탕으로 올해 리빙·키친 트렌드 키워드 'C.H.E.F'를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르크루제에 따르면 지난해 자사몰의 유채색 제품의 판매량이 무채색 제품 대비 약 3배 높았으며 지난달 백화점 판매량도 전년 대비 19% 성장하는 등 C.H.E.F 트렌드 현상이 이어지고 있다.
르크루제 관계자는 "올해 처음으로 리빙·키친 트렌드를 발표했다"며 "앞으로 트렌드 인사이트를 지속 공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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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정후 기자 = 프랑스 키친·다이닝 브랜드 르크루제는 지난해 판매 데이터를 바탕으로 올해 리빙·키친 트렌드 키워드 'C.H.E.F'를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C.H.E.F는 각각 △컬러풀(Colorful) △헤리티지(Heritage) △경험(Experience) △기능(Functional)의 앞 글자다.
르크루제는 최근 실내 인테리어를 밝은 색상으로 배치하는 '도파민 인테리어'가 주목을 받으면서 '컬러풀' 트렌드가 지속할 것으로 내다봤다.
또 부동산 경기 침체에도 리빙 분야에서 고급화 경향이 이어지는 것에 착안해 브랜드 역사가 긴 '헤리티지' 선호 현상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집에서 요리를 즐기는 '홈마카세' 유행에 따른 '경험'과 가격 대비 성능을 중요시하는 '기능' 중심 트렌드도 올해 지속할 것으로 예상하고 키워드로 선정했다.
르크루제에 따르면 지난해 자사몰의 유채색 제품의 판매량이 무채색 제품 대비 약 3배 높았으며 지난달 백화점 판매량도 전년 대비 19% 성장하는 등 C.H.E.F 트렌드 현상이 이어지고 있다.
르크루제 관계자는 "올해 처음으로 리빙·키친 트렌드를 발표했다"며 "앞으로 트렌드 인사이트를 지속 공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르크루제는 1925년 설립된 프랑스 키친·다이닝 브랜드다. 무쇠주물 주방용품을 주력으로 선보이고 있다.
leej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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