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24시간 표적 감시 무인기 선봬'

장동규 기자 2024. 3. 7.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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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이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4 드론쇼 코리아'에서 미래 항공우주산업을 이끌어갈 최첨단 무인기 제품과 기술을 선보였다.

'드론쇼 코리아'는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토교통부, 국방부, 부산광역시가 주최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드론 전문 전시회로 올해 8회째를 맞았다.

대한항공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전면 취소된 2020년을 제외하고 '드론쇼 코리아' 매년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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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2024드론쇼 코리아 중고도 무인기 /사진제공=대한항공
대한항공이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4 드론쇼 코리아'에서 미래 항공우주산업을 이끌어갈 최첨단 무인기 제품과 기술을 선보였다.

'드론쇼 코리아'는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토교통부, 국방부, 부산광역시가 주최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드론 전문 전시회로 올해 8회째를 맞았다.

대한항공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전면 취소된 2020년을 제외하고 '드론쇼 코리아' 매년 참가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올해 양산에 착수한 중고도 무인기를 소개했다. 중고도 무인기는 365일 연속으로 약 12.2km이상 상공에서 24시간 운용 가능하다. 민간 겸용 하이브리드 드론, 인스펙션(검사) 드론의 기체와 육군의 사단급 무인기, 공군 중고도 무인기 등 모형을 전시한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낮과 밤 모두 고해상도의 표적 영상을 실시간으로 지상 통제 장비에 보내고 판독·분석 및 전투 피해 평가까지 할 수 있는 고성능 전략급 감시정찰 자산이다"라고 말했다.

장동규 기자 jk3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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